11일 울진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에서 덤프트럭 화재로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쯤 울진군 평해읍 7번 국도 후포 방면을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7년식 볼보 FM500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동장치 과열로 인한 불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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