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교육 진행
입력: 2024.05.10 18:18 / 수정: 2024.05.10 18:18
여수경찰서 피싱범죄예방교육 장면./여수경찰서
여수경찰서 피싱범죄예방교육 장면./여수경찰서

[더팩트ㅣ여수=진규하 기자] 최근 피싱범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여수경칠서가 피싱범죄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전남대학교와 관내 교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대학교서는 학생 50여 명, 관내 교회서는 주민 70여 명이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받았다.

최근 여수시에서 발생한 피싱범죄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성별·직업군 등 유형별 대상에 따른 범죄 피해 및 검거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편취 수법 소개, 휴대전화 예방앱(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박규석 여수경찰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발전하는 만큼 놓치기 쉬운 피싱범죄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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