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세팍타크로부가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쿼드이벤트(4인제)와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목원대는 쿼드 결승에서 동신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었고, 레구는 결승에서 원광대학교를 만나 2대 0으로 승리했다.
박광현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는 독보적인 기량으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광현 선수는 "열심히 훈련해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며 "목원대의 대학부 최강 위상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우수한 성적과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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