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물./성남시 |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가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그룹을 이룬 시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강좌를 선택·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건강·보건, 경제, 법, 복지, 환경, 안전 등 6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이 있다.
세부적으로 △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양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의 이해 △놀이로 배우는 사회복지 이해학교 △시민 환경 교실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교육 등이다.
강좌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없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학습 동기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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