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유성온천문화축제 안전사고 예방 나서
입력: 2024.05.09 17:17 / 수정: 2024.05.09 17:17
대전유성경찰서가 9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스파텔 및 온천로 일원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가 9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스파텔 및 온천로 일원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 대전경찰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9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유성구청, 유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 실시하고 축제 현장에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 혼잡관리와 현장 순찰 등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축제 기간인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약 30만 명의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룡스파텔 및 온천로 일원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및 경비경찰을 투입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는 지역축제와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경찰은 다중운집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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