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선수단에게 관광명소 무료 개방
입력: 2024.05.09 14:35 / 수정: 2024.05.09 14:35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 경기 장면./신안=홍정열 기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 경기 장면./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기간 신안군 방문 선수단은 공영버스와 관광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용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며, 무료입장 가능한 곳은 안좌 퍼플섬과 자은 뮤지엄정원 등 16개 관광지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28일 목포 등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17일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밖에 바둑대회도 진행한다. 신안군은 세계적인 바둑 스타 이세돌 국수의 고향이기도 하다. 매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5개 프로, 아마추어, 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대회 기간 신안군을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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