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20팀(팀당 4인 기준)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하면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밀짚모자를 쓰고 테마파크 안에 있는 다랭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벼 생육 과정을 배운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장화와 수건 등을 챙겨 와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1만 5000원이다.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시는 14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모자를 1개씩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농촌테마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24절기 중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하는 소만을 맞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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