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마을시장에서 장 보는 어린이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열리는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는 물론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새마을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만들기 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순으로 진행한다.

임대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 대리는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가 전통시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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