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국 어린이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영남이공대,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진행
입력: 2024.05.09 10:33 / 수정: 2024.05.09 10:33
영남이공대학교가 8일 ESG환경나눔지원사업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8일 ESG환경나눔지원사업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ESG환경나눔지원사업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 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 제작을 통해 나누는 활동이다.

영남이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전날 오후 4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4층 1041강의실에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와 라이팅칠드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태양광 랜턴 조립체험과 에너지 나눔 교육을 통해 에너지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한 태양광 랜턴 60세트와 사랑의 희망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 국가인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에너지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나눔과 희망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상아탑으로서 다양한 기여 활동과 인재 양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