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통 등으로 거리 밝힌다…등문화축제 개최
입력: 2024.05.08 18:45 / 수정: 2024.05.08 18:45

31일까지 우체국사거리~하안1동행정복지센터 거리에 전시

7일 열린 광명 등문화축제 점등식에 참석한 내빈들./광명시
7일 열린 광명 등문화축제 점등식에 참석한 내빈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전통문화연구회 주관으로 ‘2024 광명 등문화축제’가 오는 31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광명 등문화축제는 사군자(매화·난초·국화·대나무) 그림을 넣은 전통 등을 우체국 사거리부터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거리에 전시해 광명시를 밝힌다.

광명 등문화축제는 잊혀가는 전통 등 문화를 복원하고,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 등을 제작·전시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려는 행사로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7일 열린 점등식에서는 전통 등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나무 전통 목걸이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점등식에는 상허 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지홍 스님(금강정사),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3층 석탑등의 불을 밝히며 등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3층 석탑등과 함께 청룡등, 황룡등, 수월관음상등의 불빛이 광명시와 온 세상의 평안을 기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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