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직원이 7호선 안전지킴이 어른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인천교통공사 |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는 7호선 11개역(석남역~까치울역)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7호선역무팀 직원들과 역 직원들이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공사가 운영하는 7호선 11개역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 112명이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역사에서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 고객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상동역에 근무하는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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