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스포츠경호전공 박시우 학생이 우승을 차지한 후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는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박시우 학생이 지난 4일 열린 ‘예거스컵 주짓수대회’에 출전해 어덜트 -64kg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박시우 학생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대전시 대표 선발전에서 전경기 무실점으로 2년 연속 -62kg 체급 대전시 대표에 선발됐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시우 학생 역시 체육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학위 취득 교육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박시우 학생은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 선배와 동기들이 한국대학 태권도연맹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주짓수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호전공 주임교수인 박상균 교수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는 박시우 학생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