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수위조절판과 헬스장 운동기구 교체
최근 정비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 모습.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시설관리사업소는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수영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낡은 수위조절판을 전면 교체했으며 수위조절판은 수심을 1.1m로 유지해 어린이들과 수영초보자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영장은 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정비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모습. /당진시 |
또 헬스장은 트레드밀 외 6개 운동기구를 교체하거나 추가 구입해 더욱 다양한 운동기구를 구비하게 됐다.
2009년도에 개관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50m 6개 레인 수영장과 550㎡의 헬스장을 갖췄으며 1일 입장객은 700여 명에 이른다.
김영일 당진시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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