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입력: 2024.05.08 14:54 / 수정: 2024.05.08 14:54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추천 주거 안심 매니저가 1대 1 상담

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상담 창구 운영 모습. /당진시
당진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상담 창구 운영 모습.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상담창구는 당진시청 1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 안심 매니저가 신청인과 1대 1 상담을 해주고 △부동산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확인 △전·월세 시세 형성가 분석 △건축물 입지분석 등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상담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강화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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