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41.6% "일자리가 가장 필요해"
입력: 2024.05.08 14:50 / 수정: 2024.05.08 14:50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 공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 / 대전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 / 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지역 청년 10명 중 4명은 '일자리'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 4월 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지역 청년 504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지금 나(청년)에게 필요한 것'에 대한 물음에 대해 41.6%가 '일자리'를 선택했으며 뒤를 이어 '금전적 여유' 22.3%, '주거안정' 16.3%, '신체 또는 마음 건강' 12.9% 순으로 답했다.

'청년세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복수 응답) 중 긍정 키워드는 47%가 '창의성'을 꼽았으며 '혁신적' 37.9%, '적응력' 26.2% 순으로 조사됐다.

부정 키워드에서는 '불안정'이 59.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33.9%, '무관심' 21.4%를 기록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시민 소통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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