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질환 보유 영유아에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법정 희귀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소아당뇨·소아 만성질환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상자의 정보를 119종합상활실에 등록하면 응급 증상 발생 시 출동대원에게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처치 등을 제공한다. / 정읍소방서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는 법정 희귀질환과 소아암, 발달장애, 소아당뇨·소아 만성질환 등 특이 질병을 보유한 만 6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상자의 정보를 119종합상활실에 등록하면 응급 증상 발생 시 출동대원에게 정보를 전달해 맞춤형 처치 등을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이 질병을 보유한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영유아 스마트 119구급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유아 스마트 119 구급서비스는 환아의 보호자가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9전화로도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하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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