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김포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김포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서가 구입과 조성공사를, 김포시는 도서관 운영 등을 맡게 된다.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은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민원콜센터 1층 187㎡를 리모델링해 장서 5000여 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만화도서관의 서가는 모두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원목소재로 제작해 지원,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서가 배치가 완료되는 대로 도서구입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진행해 오는 10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독서법 중 하나인 슬로리딩(천천히 읽기)을 하려면 재미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책에 따라, 상황에 따라, 취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도서관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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