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 "입소 어르신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가질 것"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이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입소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순창군 |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이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내외빈 및 보호자를 초청해 진행한 자리로 최영일 군수, 신정이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보호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어르신 ‘이모저모’영상 상영과 입소 어르신 시상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어버이 노래 제창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최영일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준호 원장을 비롯해 요양원 관계자분들이 요양원 운영의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챙겨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올해 6월 장마철 이전까지 건물 옥상 방수공사와 단열창호를 교체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함은 물론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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