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즈테마파크 야간경관조명 운영
입력: 2024.05.08 10:53 / 수정: 2024.05.08 10:53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임실군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임실군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전북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치즈와 유제품을 테마로 조성된 유원지로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부근 약 2500㎡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조성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LED 전식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 연출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산양가족 야간조형물 등 곳곳에 야간 포토존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가 한층 밝아져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야간 힐링장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아쿠아페스티벌 및 임실N치즈축제 개최장소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최낙현 임실군 관광치즈과장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겠다"며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천만관광 임실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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