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전경./포항=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SUV 차량을 추돌해 2명이 다쳤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7분쯤 포항시 오천읍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정차 중인 투싼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 A(70대)씨가 머리가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고, 투싼 동승자 B(70대)씨도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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