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사전교육 실시
입력: 2024.05.08 06:26 / 수정: 2024.05.08 06:26

국제교류 활동 맞춤형 사전교육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금남로에 위치한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금남로에 위치한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학생들의 해외 문화예술 탐방 국제교류 분야를 위해 실시되는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8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산하 광주글로벌교육센터에 따르면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전교육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사전교육을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역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외 문화예술 프랑스 탐방은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팀 주관으로 기획됐다. 탐방은 해외 예술기관 방문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 함양과 미술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 확대로 진로 역량, 세계시민 역량, 글로벌 예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6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프랑스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교육 △글로벌 에티켓 및 안전교육△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학생 작품 프랑스어 프리젠테이션 교육 △5·18 민주화운동 이해 교육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카드섹션 퍼포먼스 교육 등을 전일빌딩, 5·18 역사기록관 및 광주글로벌센터에서 받는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정예은(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광주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잘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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