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전경./대전상공회의소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핵심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상의는 최근 관내 회원사들의 교육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직급·직무·직능별 맞춤 훈련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일부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교육훈련을 위해 여전히 대전을 벗어나 수도권까지 이동하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핵심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대전상의 관내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중간관리자 협업 스킬'과 같은 직급별 교육, '제조업 위험성평가, 품질관리'등 직능별 교육, '임금 및 4대보험, 노동분쟁 관리'등 직무별 교육을 연중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기업에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본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준비한 26개 프로그램을 통해 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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