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사 회원 170여 명, 매년 묘비닦기와 조화교체 정비 활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회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비닦기와 조화교체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은 적십자 봉사자들이 조화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7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묘비 닦기 및 조화교체 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묘비닦기 및 조화교체 활동은 매년 환경정비 봉사활동 행사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적십자봉사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5·18민주묘지에 올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영령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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