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에 위치한 메타PC방이 100만 원 상당의 PC방 무료 식사쿠폰을 송천1동에 기탁했다./덕진구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 에코시티에 위치한 메타PC방(대표 박솔)이 100만 원 상당의 PC방 무료 식사쿠폰을 결식아동들에게 지원했다.

7일 송천1동(동장 최두형)에 따르면, 메타PC방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이 2번째 후원이다.

이날 지원받은 식사쿠폰 100장은 송천1동 주민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가정, 저소득가정 등 관내 결식아동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솔 메타PC방 대표는 "관내의 아이들이 밥을 굶지 않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두형 동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면서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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