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선급금 100억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2024.05.06 09:43 / 수정: 2024.05.06 09:43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6월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6월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6월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800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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