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개 싸움 말리던 50대 얼굴 물려
입력: 2024.05.04 08:17 / 수정: 2024.05.04 08:17
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에서 50대 남성이 개들의 싸움을 말리다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노상에서 A(50대) 씨가 자신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반려견이 다른 강아지와 싸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싸움을 말리다 강아지에게 얼굴이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개에게 물린 경우 예방접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은 뒤 병원을 방문해 소독하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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