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가사관리사 교육장 방문해 격려
고흥군은 지난달 29일 공영민 군수가 장애인 돌봄에 종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사 관리사 보수 교육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고흥군 |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29일 공영민 군수가 장애인 돌봄에 종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106명), 가사 관리사(23명) 보수 교육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가사 관리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높은 고령화율로 노인성 장애가 증가하면서 장애인 비율이 높아지고 돌봄 수요가 늘어나며 욕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그들의 손발이 돼주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감사하다"며 "그런 여러분들의 사명감이 고흥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써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지원하고,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은 신체 수발,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이며 선정 시 소득 기준에 따른 수혜자 본인 부담금이 있다.
만 6세 이상부터 65세 미만 등록장애인과 65세 미만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 중 장애인 활동지원·가사간병 방문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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