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오후 7시 유명 강사 초청 '책과 함께 만나다' 진행
‘책과 함께 만나다’ 안내문./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는 ‘2024년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일 시흥시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강연은 △5월 28일 ‘인권의 눈으로 본 미술’(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강사, ‘사람이 사는 미술관’ 저자) △6월 26일 ‘고전 읽기의 목적과 방법’(강유원 철학자, ‘인문 고전 강의’ 저자) △7월 24일 ‘그것이 알고 싶다!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이동원 SBS PD,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저자) △8월 29일 ‘기후변화시대 이동의 위기 탐구’(전현우 교통·철학연구자, ‘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저자) 등이 예정돼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의 작가는 추후 공개된다.
강연은 매월 오후 7시에 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강연은 지난 1일부터 접수 중이다.
자세한 강연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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