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단독주택서 불…2500여만 원 재산 피해 
입력: 2024.05.03 08:00 / 수정: 2024.05.03 08:00
2일 성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2일 성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분쯤 성주군 벽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60㎡)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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