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도민 참여형 ‘아동안전망 구축 캠페인’ 실시
입력: 2024.05.02 18:11 / 수정: 2024.05.02 18:11

추첨 통해 150명에게 미아방지 스마트 태그 증정

경남경찰청은 5일부터 한 달간 도민 참여형 아동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실시한다./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은 5일부터 한 달간 도민 참여형 '아동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실시한다./경남경찰청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경찰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해 5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민 참여형 ‘아동안전망 구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동안전망 구축 캠페인’은 ‘안전드림’ 앱을 통해 만 8세 미만 자녀를 지문 사전등록한 인증사진 또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나오게 찍은 사진을 문자 전송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미아방지 스마트 태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실종 예방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문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사진·지문·신상정보 등을 사전에 경찰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정보로 아동을 보호자에게 신속히 인계한다.

아울러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긴급보호소 역할을 수행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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