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전경./이천시 |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는 7일부터 28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가자 3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이천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이천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02원을 받는 조건이다.
신청하려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6월 중 대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부문의 직무를 경험하는 기회가 좋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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