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 결손 해소 위한 효과적인 컨설팅 실시
입력: 2024.05.02 17:07 / 수정: 2024.05.02 17:07

초 45곳·중 24곳·고 35곳 대상…학교 담당 교사들 위한 지원 확대

대전시교육청이 2일부터 교육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104개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2일부터 교육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104개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 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104개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결손 해소 정책 안내 및 학습,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8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4개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면서 모든 학교에 대한 지원이 완료된다.

컨설팅에서는 각 학교의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현장지원단과 함께 학습 결손과 함께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결손이 완전히 해소되도록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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