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제58회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 지원
입력: 2024.05.02 17:04 / 수정: 2024.05.02 17:04

축제 기간 경비함정·연안구조정 등 7척 투입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청사전경./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청사전경./여수해양경찰서

[더팩트 ㅣ 여수=진규하 기자] 전남 여수지역에서 펼쳐지는 제58회 여수 거북선축제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부터 6일까지 축제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을 투입해 4일간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개막식에는 돌산대교에서 거북선대교 구간 해상 교통을 통제하고 관람객 해상 추락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막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의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거북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당일(3일) 해상 불꽃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은 해상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