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충남에서 힐링해요!"
입력: 2024.05.02 14:29 / 수정: 2024.05.02 14:29

어린이날 등 연휴 기간 도내 곳곳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전경. /충남도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등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중점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3가지 주제의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신청은 충남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 인근에는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어린이백제체험관, 칠갑산오토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1박 2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충남 명사의 이색 체험도 눈길을 끈다.

공주시 마곡사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마곡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마곡사 보물찾기 △마호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헤는 밤 등 가족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들과 뜻깊은 어린이날을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12만 원, 청소년 6만 원, 미취학아동 4만 원이다.

예산 수덕사에서는 5월 7일부터 6월 22일까지 템플스테이 ‘일없는일’을 진행한다. 저녁예불, 자유정진 등의 일정으로, 참가비는 성인 6만 원, 청소년 5만 원이다.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서산 부석사에서는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템플스테이 ‘내마음 내려놓기’를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 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서산 서광사는 각종 체험과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박 2일로 휴식과 경험을 모두 취하고자 한다면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성인 및 청소년 6만 원, 초등학생 3만 원이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비용 1만 원으로 국내 거주 대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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