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000가구 대상 주거실태 조사…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마련
입력: 2024.05.02 10:17 / 수정: 2024.05.02 10:17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내 4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거실태조사 조사 문항에 대한 관련기관·부서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은 과거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위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주거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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