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여울공원 음악분수 3일부터 운영 재개
입력: 2024.05.01 17:56 / 수정: 2024.05.01 17:58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화성시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쇼./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음악분수와 여울공원 음악분수를 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루나분수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조명,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한다.

루나분수쇼는 매달 4차례 선보이는데, 이번 달에는 3일과 11일, 17일, 25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 오후 4시, 오후 7시, 오후 8시30분 등 하루 4차례 20분간 진행된다.

여울공원 음악분수는 주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30분간, 야간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8시에 30분간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에 맞춰 다양한 음악분수 콘텐츠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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