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 개소
입력: 2024.05.01 11:55 / 수정: 2024.05.01 11:55

어린이 20명 이용 가능…구래동 돌봄 수요 확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 개소식 모습/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 개소식 모습/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구래동 김포한강데세리브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은 전용면적 73㎡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구래동 내 돌봄센터가 부족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돌봄 수요가 많은 구래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을 포함해 총 18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향후 운양동과 고촌읍에도 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