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야산서 산나물 채취하던 60대 추락…중상
입력: 2024.05.01 07:19 / 수정: 2024.05.01 07:19
청도소방서 전경/청도=김채은 기자
청도소방서 전경/청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60대 여성이 추락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A(60대·여)씨가 경사지에서 미끄러져 2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봄철에는 실족 사고 위험성이 높아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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