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74명 수상 영예
입력: 2024.04.30 16:14 / 수정: 2024.04.30 16:14

진주시 올해 농수산물 시책평가 최우수와 최고수출농업단지 영예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 수출 실적을 이룩한 농업인·생산자단체·농식품 가공업체에 수여하는 수출탑은 1억 6000만 불 탑(삼양식품 밀양공장), 700만 불 탑(진주금곡농협 수출농단), 500만 불 탑(주식회사 아라에프앤디), 300만 불 탑(알찬영농조합법인), 100만 불 탑 (농업회사법인 가고파힐링푸드 외 8명), 50만 불 탑(주식회사 코리오이스 외 8명), 30만 불 탑(통영시 신정균 외 14명), 10만 불 탑(창원시 주영대 외 36명) 등 8개 부문에 74명이 수상했다.

농수산물 수출시책 최우수 시군에는 진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우수상에는 창원시·통영시·함양군이, 장려상에는 밀양시·거창군, 수출신장상은 함안군·산청군이 수상했다. 수상한 8개 시군에는 표창패와 시상금 총 3400만 원을 수여했다.

최고수출 농업단지 시상에는 도내 수출농업단지 66곳 중 54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진주 수곡덕천 수출농업단지가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농수산물 수출 시책 추진 유공 도지사 표창은 농식품의 수출 기반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 문정호 차장 등 8명에게 수여했다.

지난해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13억 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수출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6.4% 증가한 14억 6000만 달러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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