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 국·도비 1조 737억 원 확보 '총력'
입력: 2024.04.30 11:02 / 수정: 2024.04.30 11:02
화성시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화성시
화성시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가 내년에 국·도비 1조 737억 원을 확보하기로 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예산재정과와 대외협력사무소, 기업정책과, 철도전략과 등 총 19개 부서로 구성됐다.

보고회에는 TF에 참여하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년 국·도비 확보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내년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5776억 원과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사업 163억 원,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25억 원 등 37개 사업에 걸쳐 국·도비 1조 737억 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택구 화성시 재정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100만 화성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비 등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 등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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