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영암=이종행 기자] 영암군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위원회'(이하 아이 키우기 위원회)는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의회를 연 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이하 영암아이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암아이종합계획'에는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는 목표 아래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아이 키우기 위원회'는 오는 2028년까지 예산 2924억 원을 들여 군과 지역 사회가 공동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또 '영암아이종합계획'에 대한 분야·사업별 내용을 공유한 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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