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최근 공무국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일류경제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중국 난징시,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 등의 자매도시를 방문해 그들의 발전한 모습을 감회 깊게 보고 대전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가 정말 위대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 유망기업 상장 지원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의 전략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명품 공공건축을 강조하기 위해 제3 시립도서관 건립에 있어서도 특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밖에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을 통해 미술 문화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전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대해서는 실현 가능성과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분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대전 갑천 기름 추정 띠 유출 사건에 대한 관련 부서의 보고를 받은 뒤 대전시의 공원과 숲 조성, 테미오래 옛 건물 정비 등에 대한 계획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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