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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농협 대전본부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대신중고등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및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권희근)와 함께 29일 대신중고등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및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권희근 본부장, 대전농협 김영훈 본부장, 이재윤 본부장,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학생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세트를 나눠주며 쌀의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권희근 대전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매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취약계층 농산물꾸러미 나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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