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중고물품 기부운동 전개…수익금 35만 원 기탁
입력: 2024.04.28 12:24 / 수정: 2024.04.28 12:24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캠페인 함께 펼쳐

28일 공단 직원들이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28일 공단 직원들이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2024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에 참여, 판매 수익금 전액(35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인천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참여해 직원들의 안쓰는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탁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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