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공장서 화재 잇따라…4억 5900여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4.04.27 08:02 / 수정: 2024.04.27 08:02
26일 성주군 선남면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26일 성주군 선남면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4억 5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250㎡)와 집진설비, 원재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700여만원 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7분쯤 성주군 선남면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 인력 55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 5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2동(671㎡)과 폐기물파쇄기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8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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