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입력: 2024.04.26 14:13 / 수정: 2024.04.26 14:13
오이도 오아시스 전경./시흥시
오이도 오아시스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부터는 개방 시간을 다시 일몰 시각까지로 변경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함선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아시스를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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