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광사진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제는 도내 축제,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이다. 반려동물,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등을 담은 사진도 가능하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촬영해 미발표 사진이어야 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공모전 누리집으로 출품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특선 5점(각 30만 원), 입선 162점(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총상금 1970만 원을 준다.
또 청사와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에 게시·활용한다.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과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과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나만 알고 있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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