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협력 논의
입력: 2024.04.25 14:12 / 수정: 2024.04.25 14:12
25일 성남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상진(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성남시장과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성남시
25일 성남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상진(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성남시장과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성남시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을 만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찾아 시설을 둘러봤다.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보유한 도시이고 세계적으로 다양한 나라들이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우즈베키스탄의 나만간시는 2009년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교류 중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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