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동주택 지역주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
입력: 2024.04.25 11:17 / 수정: 2024.04.25 11:17

공동주택 아파트 게시판 활용 홍보

아동학대예방 홍보 안내문./ 대전 중구
아동학대예방 홍보 안내문./ 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시키고자 공동주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내내 관내 공동주택 147개소 출입구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한 학대 유형들을 문제 형식으로 쉽게 나열해 지역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 외에도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사업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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