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광주공장서 노사 합동 안전 결의대회
입력: 2024.04.25 11:10 / 수정: 2024.04.25 11:10

안전환경 목표 달성·임직원 안전의식 확립 결의

25일 기아 오토랜드광주에서 열린 2024 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 문재웅 공장장과 은용철 광주지회장 등 임직원들이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문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25일 기아 오토랜드광주에서 열린 '2024 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 문재웅 공장장과 은용철 광주지회장 등 임직원들이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문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25일 광주공장에서 안전 환경 목표 달성 및 임직원 안전 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과 은용철 기아노조 광주지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안전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시구와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오토랜드광주 안전환경 목표 달성을 결의한 뒤 임직원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활성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사업장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 요소 발굴과 개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아 10대 안전수칙 준수, 주기적인 비상훈련으로 실시로 대응 능력 향상, 모기업과 협력사가 상생협력 등의 실천 행동을 결의했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 단위 공장, 부서별로 안전 결의대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안전 결의대회는 노사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다져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이날 안전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안전 마인드 확립을 통해 올 한 해 중대재해 없는 오토랜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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